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7
연예

'동상이몽' 김숙 "유재석, 연예인병 있었다" 폭로

기사입력 2015.08.01 21:22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김숙이 유재석의 과거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5회에서는 연예인 병에 걸린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연예인 병에 걸린 사람을 본 적 있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귀여운 연예인 병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숙은 "자기가 연예인인 것을 알리고 싶어서 대본을 자기 이름이 보이게 접어 뒷주머니에 꽂고 다니는 그런 유재석 씨를 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예전에 그거 많이 했다. 차에 잘 보이게 대본을 놔두거나 대본을 뒷주머니에 넣었다. 누가 부르면 절 부른게 아닌데 '어?'하고 돌아봤다"고 인정해 폭소를 더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부끄러운 인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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