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수미가 '나를 돌아봐' 첫회 시청률은 박명수에게 달렸다고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 김수미가 제작발표회에서 언성을 높이고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조영남은 "제가 출연해서 시청률이 3%가 넘으면 대단한 것이다. 깜짝 놀랐다"면서 앞서 김수미가 언급했던 악성 댓글에 대해 말했다.
김수미는 "1,2회 시청률은 박명수에게 달렸다. 최민수 이홍기 팀 때문에 시청자들이 볼 것이다. 조영남 이경규 팀은 경고도 먹고, 관심이 없을 것이다"며 "박명수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나를 돌아봐'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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