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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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주지훈, 연정훈 죄 모두 폭로 '연정훈 도주'

기사입력 2015.07.30 22:41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연정훈의 죄를 모두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최종회에서는 민석훈(연정훈 분)에게 자신을 변호해달라고 부탁하는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민석훈을 따로 불러내 "집에 들어가고 싶다. 온 세상 사람이 보는 앞에서 날 변호해달라. 원하는 거 모두 드리겠다. 지분? 회사?"라고 부탁했다.

이에 민석훈은 "내가 원하는 건 처남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거야. 기자회견 준비하지. 처남은 죄가 없다는 걸 밝혀주지"라고 말했지만, 민석훈은 최민우의 유죄를 입증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장서 민석훈은 최민우가 아내를 죽이긴 했지만, 의도적으로 살인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정신과 진료 기록과 수영장 사건도 언급했다.

이어 등장해 "별장에서 잘못한 일에 대해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문을 연 최민우는 "살아있는 제 아낼 좀 더 찾아내지 못한 제 잘못, 누군가 제 아낼 제 차를 태우는 동안 뒷자리서 정신을 잃었던 제 잘못" 등 민석훈이 이를 계획했단 것을 폭로했다. 

그리고 등장한 변지숙(수애). 변지숙은 최미연(유인영)이 서은하를 죽였다는 사실과 그간 자신이 서은하의 행세를 해온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변지숙은 서은하 시체 유기,  최민우 살해 시도,  살인 교사, 배임 횡령 등 민석훈의 죄를 읊었다.

이어 검찰이 등장하자 민석훈은 도주했다. 최미연은 도주하는 민석훈을 태워 떠나자고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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