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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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김서형, 공천 때문에 몸 사린다

기사입력 2015.07.30 22:26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서형이 공천 때문에 몸을 사렸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6회에서는 홍찬미(김서형 분)가 공천 때문에 몸을 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현(장현성)은 대통령이 반청계로 인해 하반기 국회를 걱정한다는 얘기를 듣고 반청계의 손발을 묶고자 했다.

백도현은 홍찬미에게 차기 총선의 공천권을 이용해 반청계 의원들에게 겁을 줘서 친청계를 따르게 할 계획임을 알려줬다. 홍찬미는 백도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백도현이 공천 제도를 바꾸자는 발언을 하라고 하자 멈칫했다.

백도현은 "부담스러우신 거 안다. 하지만 제 직계위원이 해야 힘이 실린다"고 했다. 홍찬미는 반청계의 표적이 돼서 대변인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차기 총선에 공천을 받지 못할까 두려워 "죄송하다. 저 이번 한 번만 열외시켜달라. 내년에 저 국회에서 뵙기 싫으시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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