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의 기욤 패트리와 다니엘 린데만이 기욤이송을 공개했다.
29일 JTBC 공식 SNS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기욤 패트리와 다니엘 린데만의 '기욤이송'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기욤이송'은 2015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홍보 및 응원 영상으로, 두 사람이 '귀요미송'을 개사해 축구상식이 곁들여진 '기욤이송'을 부른다.
이번 영상은 동아시안컵에 대한 홍보 목적 외에도 '여자친구에게 축구의 룰을 쉽게 알려준다'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로 축구 상식을 전하는가하면 귀여운 안무까지 더해 눈길을 끈다.
특히 '비정상회담' 멤버 중에서도 음치로 유명한 기욤, 그리고 뭘 해도 어색해 '노잼'이란 별명이 붙은 다니엘을 출연시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모자란 노래실력으로 완창하기 위해 애쓰는 기욤과 어색한 동작으로 안무를 소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중국, 일본, 북한이 풀리그로 경기를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며, JTBC는 2015 동아시안컵 12개 경기 중 한국이 출전하는 6개 경기를 라이브로, 나머지는 녹화중계 한다. 임경진 캐스터와 허정무 전 축구 대표팀 감독, 축구 해설가 박찬하 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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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