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박진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LG 트윈스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기선 제압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손아섭은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9차전에서 1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와 루카스 하렐의 4구째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손아섭의 리드오프 홈런은 개인 통산 5호 기록이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LG에 1-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