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안문숙과 김범수 아나운서 가상부부가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안문숙과 김범수가 소개팅으로 만난 지 1년 되는 날을 기념해 대학로를 찾는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 안문숙과 김범수는 비가 내리자 오붓하게 우산을 쓰고 대학로 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은 "딱 1년 전쯤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했다. 그때도 비가 왔는데 우린 진짜 운명인가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팬시점에 들러 서로에게 머리띠를 씌워주고, 옷가게에서 선물을 사주며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나갔다. 또 두 사람은 공포체험관을 찾아 오싹한 시간을 보낸 후 ‘고급스러운 마무리’를 위해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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