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7 23:50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황정민이 둘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황정민은 녹화 도중 차가 견인돼 녹화장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남자 시청자를 발견했다. 김제동은 그 시청자가 녹화에 방해될까 원래 자리가 아닌 끝자리에 앉아있자 마이크를 쥐어주고는 무대로 올려 보냈다.
황정민은 시청자 MC가 나이와 자녀에 대해 묻자 현재 46살이고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 MC는 자신은 딸이 있다면서 황정민에게 둘째 생각은 없는지 물어봤다. 황정민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시청자 MC는 "딸이 예쁘다"면서 황정민이 둘째 계획을 할 수 있게 설득했다. 황정민은 "딸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게 제 뜻대로 되나"라고 말했다. 시청자 MC는 "아직 젊으시지 않으냐"라고 집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정민은 "아 그러면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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