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에서 무단 이탈한 중국인 멤버 타오가 현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
타오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4년 동안 나는 혼자였고, 내 곁에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무엇이든지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힘들었지만, 이제는 엄마가 내 곁에 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타오는 중국에서 솔로 앨범 'TAO'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TAO'와 수록곡 '원 하트(One heart)'에는 엑소 활동을 후회하는 듯한 가사가 담겨있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한편, 타오의 아버지는 지난 4월 웨이보를 통해 아들의 건강을 위해 타오를 중국으로 데려왔다고 밝혔고, 타오는 중국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타오 ⓒ 타오 웨이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