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과 하지원이 친구관계로 다시 만났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0회에서는 강나영(강래연 분)이 최원(이진욱)과 오하나(하지원)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나영은 한 달 동안 스페인 여행을 하고 돌아온 최원을 수상하게 여겼다. 강나영은 "솔직히 말해봐. 네 긴 여행의 진짜 목적이 뭐야"라며 추궁했다.
특히 강나영은 "너 하나가 차서후 다시 만나는 거 알지"라며 차서후(윤균상)를 언급했고, 최원은 "얘는 연애할 때 좀 나이 들어 보이는 것 같지 않냐"라며 능청을 떨었다.
또 최원은 "차서후랑 어때"라고 물었고, 오하나는 "좋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최원은 오하나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뒤 스페인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친구로 다시 재회해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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