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혁오 리더 오혁, 아이유와 전화번호 교환 "콘서트 와라"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혁오 리더 오혁과 가수 아이유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혁은 아이유와 번호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진짜 아이유 번호 맞는지 확인해봐라"라며 전화연결을 제안했고, 오혁은 직접 통화를 시도했다.

이어 오혁은 "혹시 지금 바쁘시냐. 8시에 뭐하시냐. 8시에 저희가 공연을 한다. 거기 놀러 와라"라며 게릴라 콘서트에 초대했고, 아이유는 "그냥 가면 되는 거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오혁은 전화를 끊은 뒤 "처음 통화하는 거다"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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