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후니와 용이가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트로트계의 감성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트로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니와 용이의 이야기가 담겼다.
후니와 용이는 44살의 최명훈과 38살의 김병용이다. 솔로로 활동하는 가수가 대부분인 트로트 시장에 남성 듀오는 흔치 않은 조합이다. 여기에 발라드 풍의 트로트로 화제 몰이 중이다.
후니는 "기역이라는 5인조 그룹인데 활동을 4년 했다. 싱글 앨범으로는 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호텔리어와 여행사 직원으로 일하던 용이는 "후니 형은 계속 앨범을 내왔으니까 쉬운 결정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직장 생활을 하다 사표를 낸 거라 굉장히 어려웠던 결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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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