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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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최강창민, 이유비 여자라는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5.07.22 22:23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이 이유비의 정체를 알았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5회에서는 이윤(최강창민 분)이 조양선(이유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은 조양선을 발견하고 미소 지었다. 특히 이윤은 조양선이 여자라는 사실을 눈치챘고, '여인이었어?'라며 흥미로워했다.
 
또 조양선은 은혜를 갚기 위해 돈을 건넸고, 이윤은 "눈에 윤곽이 분명하고 눈동자가 검고 빛나는 것이 청렴결백의 상징이라. 지나치게 코를 높은 것이 자존심까지 세고 남의 말을 들을 상이 아니지"라며 거부했다.
 
조양선은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고마워했고, 이윤은 "그리 고마우면 호칭부터 좀 고쳐보든가. 말끝마다 선비님. 너무 거리감이 느껴져 싫으네. 형님이 좋겠네"라며 능청을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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