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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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카멜레온 같은 남자 '극과 극 매력'

기사입력 2015.07.22 16: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의 배우 윤계상이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한다.
 
'라스트'에서 윤계상은 주식작전 실패로 인생의 밑바닥을 친 뒤 지하세계에서 악전고투를 펼칠 장태호 역으로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고난도 촬영도 막힘없이 소화해내고 있는 윤계상(장태호 역)이 이번엔 극과 극을 오가는 이미지 변신을 감행하는 것.
 
22일 '라스트'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윤계상은 과거 탄탄대로를 걷는 펀드매니저로 활약했을 때의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와 스타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초췌한 모습은 동일인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180도 달라져 의아함을 자아내는 상황. 여기에 거칠고도 짙은 상남자 향기가 물씬 풍기는 상처투성이의 모습은 드라마 속 그가 선보일 다양한 매력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첫 방송부터 장태호(윤계상 분)의 극과 극을 내달리는 스토리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극 중 태호는 한 순간에 인생의 정점에서 밑바닥으로 추락하며 많은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윤계상이 이러한 캐릭터의 상황을 몰입도 있게 그려내고 있으니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통 액션 느와르의 새 지평을 열 ‘라스트’는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남자들의 욕망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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