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5)이 1200이닝 투구 기록을 달성했다.
윤성환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200이닝 투구에 3⅓이닝 만을 남겨두고 있던 윤성환은 이날 4회초 신종길에게 삼진을 잡아내는 동시에 1200이닝 투구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윤성환의 1200이닝 투구 기록은 KBO리그 역대 39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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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