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최정(28)이 팀의 선취점을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최정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주자 1루 상황에서 첫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두산의 선발 투수 스와잭의 131km/h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정의 시즌 11호 홈런.
현재 1회 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2-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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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