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명재욱 CP가 황수경 황광희를 메인 MC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KBS N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우리가 응원한다-청춘하라'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명재욱 CP와 황수경 황광희가 참여했다.
이날 명 CP는 '청춘하라'의 차별성에 대해 "청춘들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크라우딩 펀딩이다. 원작에 들어있던 장치였다"면서 "원작의 기획 의도를 해치지 않는 한도에서 제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황수경 아나운서는 기획단계부터 메인MC로 생각하고 있었다. 연예인으로서 유명한 것보다는 국민들의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봤다"며 "프리 선언한 지 얼마 안됐지만 흔쾌히 선택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청춘하라'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청년들의 꿈 프리젠테이션을 보여주고, 연예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패널 심사단 및 방청객 200명의 공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꿈 지원금'을 전액 지원한다. 김태훈 윤일상 김수영 등이 전문 패널 심사단으로 나선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황수경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