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4년 만에 뉴스로 복귀한 김주하 앵커가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김주하 앵커는 20일 방송된 MBN '뉴스8' 에서 "사실 너무 오랜만에 진행을 해서 그런지 떨리고 긴장돼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앞으로 저나 '뉴스8'이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시청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지적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MBC '뉴스24'를 끝으로 앵커석을 떠난 지 약 4년 만에 진행을 맡은 김주하 앵커는 변함없는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주하 앵커의 첫 방송은 2.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JTBC '뉴스룸'이 2.5% 시청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 높은 수치를 올렸다.
김주하, 이동원 앵커가 진행을 맡은 '뉴스8'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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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