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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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사랑 대신 현실 택했다 '눈물 이별'

기사입력 2015.07.20 22:24



▲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과 이별을 택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3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가 유창수(박형식)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이는 "자기가 지키고 싶은 게 그렇게 대단한 거야?"라며 일침을 가했고, 유창수는 "난 이 동네 떠나서 살아본 적이 없어"라며 재벌 상속자라는 신분을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이는 "그 동네에서 살아. 잘 살아"라며 쏘아붙였고, 유창수는 "잘 못 살 것 같아. 너 없이"라며 고백했다. 이지이는 "난 잘 살 거야. 그러다 보면 잊혀질 거야. 잊혀지면 결혼할 거야 나하고 비슷한 처지의 남자 만나서 시부모님한테 사랑받고 아이 낳으면 말해줄 거야. 옛날에 어떤 멋진 재벌이 엄마를 무지 좋아했었다고"라며 독기를 품었다.
 
결국 이지이는 "제발 찾아오지 마. 보고 싶은데 자꾸 찾아오면 어떻게 해"라며 독설했다. 이후 이지이와 유창수는 각각 서로를 그리워하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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