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스트가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그룹 비스트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일주일 후 공개되는 신곡 제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비스트 용준형은 "이번 타이틀곡 제목은 'YEY'(예이)다. 슬픈데 신나는 노래가 될 것이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귀띔했다. 이와 관련 컬투는 "'예이'는 신하나 내시가 내는 소리 아니냐. 혹시 노래가 사극 톤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선 20일 오후 비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 곡 ‘예이(Ye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스트는 무채색 수트 스타일링과 여섯 멤버의 매혹적인 눈빛으로 한층 유니크하고 댄디해진 비주얼 변신을 뽐내 눈길 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음반 재킷 이미지를 통해 치명적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한 비스트는 이번 티저이미지를 통해 이를 뛰어넘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사해 신곡 ‘예이(YeY)’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미니 8집음반 타이틀곡으로 낙점 된 비스트의 ‘예이(YeY)’는 한여름 밤의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아 비스트에 걸 맞는 맞춤형 트랙을 완성했다.
사랑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이 될 가사로 그야말로 ‘신나게 울어줄’ 반전의 댄스곡이 될 ‘예이(YeY)’는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곡 전개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한층 파워풀해진 비스트의 변신을 예고하는 곡이다. 또한 ‘굿럭’, ‘12시 30분’에 이을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 중인 비스트는 타이틀 곡 ‘예이(YeY)’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해진 컴백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편 비스트는 20일 0시를 기해 비스트 미니 8집 '오디너리'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를 발매했다. ‘일하러 가야 돼’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음원차트 1위에 진입하며 정식 컴백 전부터 음원차트 정상의 자리를 꿰찼다.
이어진 새벽 차트 역시 최상위권 순위를 선점한 비스트는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포함 총 6개 차트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비스트는 ‘일하러 가야 돼’를 통해 컴백 전 완벽한 기선제압에 성공, 올 여름을 책임질 확실한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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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