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이 제2공병여단에 입소했다.
20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의 최민근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20일) 새롭게 합류한 바로를 비롯해 멤버들이 제2공병여단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최 PD는 "이번 부대에서는 폭파 훈련 및 장간 조립교 훈련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간조립교는 장간의 무게만 무려 300kg 투입되는 장병만 100여명인 훈련이다. 오직 인력으로만 장간을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공병대대에서 가장 힘들기로 정평이 나 있는 훈련이다"고 전했다.
제2 공병여단은 자재를 잘못 운반하거나 놓치게 되면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최민근 PD는 엑스포츠뉴스에 "바로는 상남자 그 자체였다.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해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진짜 사나이2'에 도전하고 싶어 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최근 '진짜 사나이2'는 육군 노도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영철, 줄리엔 강, 임원희, 슬리피, 이규한 등이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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