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9 18:3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고 눈물 흘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제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를 데리고 유년시절을 보낸 제천을 찾았다. 일단 대제중학교를 방문해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았다.
엄태웅의 아버지는 대제중학교 서무과에 근무하시던 중 엄태웅이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돼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엄태웅은 교감선생님, 그리고 아버지가 근무하던 당시 아버지에게 악기를 배웠다는 제자 분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
엄태웅은 제자 분이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자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에 대해 얘기해주시는 분을 처음 뵌 거다"라고 울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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