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여진구, 허당 매력까지 '심쿵주의보'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여진구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구는 오빠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조민기의 딸 조윤경과 풋풋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차에 부착된 카메라를 보고는 "이런 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하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이어 야구를 하러 간 세 사람. 야구에 자신 있다던 여진구는 계속된 헛스윙으로 진땀을 흘렸다. 조민기 부녀는 이런 여진구의 옆에서 "자세 멋있다", "소리 났다"며 환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진구는 인터뷰서 "제가 낯을 가리는데 누나가 잘 대해줘서 좋았다.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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