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9 17:48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계곡에서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캠핑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지난해 겨울 캠핑 실패를 만회하고자 이번에는 캠핑 트레일러까지 연결해 강원도 원주의 한 캠핑장을 찾았다.
송일국은 텐트 설치를 마치고 근처 계곡에서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삼둥이도 송일국과 함께 물속으로 들어갔다.
민국이는 발을 헛디뎠는지 휘청대며 목 부분까지 입수하게 되자 놀란 모습을 보였다. 티셔츠까지 젖게 된 민국이는 "옷 다 젖었어요"라고 소리치며 울음을 터트렸다.
민국이는 "아빠 내 옷 젖었어요. 너무 젖었어요"라고 말하며 서럽게 울었다. 송일국은 "괜찮아요. 대한이 만세도 다 젖었어요"라고 민국이를 안정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