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어린 시골 집으로 떠나는 '너희 집으로' 특집 3탄이 전파를 타, 정준영도 가본 적 없는 제주도 정준영의 집을 방문한다.
방송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정준영은 부모님이 손수 지으신 예쁜 집이 마음에 든 듯 호기심 가득한 꼬마처럼 맨발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 것은 물론, 부모님과 친구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가득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정준영의 어머니가 집에 처음 온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해 주신 다과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준영의 부모님이 깜짝 공개한 4살 정준영의 학예회 비디오에 멤버들과 부모님은 엄마 미소를 지었고, 정준영도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하면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비디오 속에는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귀여운 그의 단연 눈에 띄는 춤사위가 담겨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정준영 가족이 승부욕으로 똘똘 뭉쳐 자주 내기 게임을 했다는 이야기에 웃음을 터트렸다고. 준영의 부모님은 준영이가 내기에서 지면 울면서 매달렸다며 어릴 때부터 승부욕이 강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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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