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넘는 8대 가왕 탄생할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5연승을 거둘 수 있을까.

19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8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매 번 반전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클레오파트라’가 색다른 매력으로 가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클레오파트라’는 지난 번 대결에서 승리하며 '복면가왕' 가왕 4연승을 거둔 바 있다. 그가 이번에 가왕 자리를 지키게 된다면, '복면가왕' 최초 5연승 가왕이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가수는 가슴을 울리는 맑은 음색 ‘하루세번 치카치카’,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 ‘죠스가 나타났다’, 정체불명 개성파 보컬 ‘7월의 크리스마스’, 좌중을 압도하는 락의 끝판왕 ‘노래왕 퉁키’ 이 4명이다.

이들 역시, 가수 노유민, MBC 아나운서 김소영, 보컬리스트 더 네임, 개그맨 김태균을 꺾고 올라온 만큼 실력자들이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의 5연속 가왕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클레오파트라’를 넘어설 새로운 8대 가왕이 탄생할지 19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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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