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박지민(19)이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7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19세 신예 박지민은 지난 13일 강원도 횡성의 청우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7회 대회에서 5언더파로 대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지민은 태풍이 몰아치는 등 악천후 속에 열린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7회 대회에서 과감한 플레이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박지민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대회 진행에 수고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경기에 참여하신 선수분들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오클리와 청우골프클럽이 공동 개최하는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골프 대회로, 오는 11월까지 총 16회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8회 대회는 27일 청우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참가접수 및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www.next-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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