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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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니버시아드 폐막...경제적인 대회 운영 성공적

기사입력 2015.07.14 21:42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14일 폐막식을 치렀다. 한국은 국제종합대회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대회는 경제적이고도 친환경적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일간 이어진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는 이날 열린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젊은이들이 흥을 발산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뿐만 아니라 대회에서 고생했던 자원봉사자들이 처음으로 입장하는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12일간 대회장을 밝혔던 성화가 꺼지면서 샤이니, 울라라세션 등 인기 가수들과 전통놀이 한마당, 국악과 클래식-재즈-뮤지컬로 구성된 '4색의 빛고을 아리랑'이 울려퍼져 대미를 장식했다.

차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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