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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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손담비vs김정민, 싱글녀와 유부녀의 자존심 대결

기사입력 2015.07.14 15: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배우 김정민과 은근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유미의 방'에는 김정민이 손담비의 학창시절 절친으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싱글녀 손담비 앞에서 완벽한 기혼녀의 삶으로 그의 자존심을 긁을 예정이다.

호화로운 집과 자상한 남편, 토끼같은 아이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김정민은 모든 대화에 '기-승-전-결혼'으로 일관해 싱글녀들에게 치명타를 날린다 

김정민은 "결혼 해. 혼자 사는 여자는 수명도 짧다잖아", "결혼 해. 결혼 하니까 어른이 되더라", "결혼 해. 남편이 사다 줘"라며 결혼이 행복의 필수 조건인 듯 우쭐해 하는 모습으로 손담비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깜짝 출연한 김정민은 콧대 높은 기혼녀부터 코믹한 애엄마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로 손담비와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유미의 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올리브TV와 온스타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미의 방ⓒ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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