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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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임주환에 미련 "자상해"

기사입력 2015.07.11 20:46 / 기사수정 2015.07.11 20: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임주환에게 미련을 가졌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철야 후 퇴근을 하던 최성재와 마주쳤다.

이날 나봉선은 최성재와 함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게 됐다. 최성재는 나봉선에게 "고맙다. 라면친구 해줘서. 철야하고 나면 라면이 땡긴다. 그런데 은희는 내가 라면먹는거 싫어해서 가끔 먹고 들어간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나봉선은 다짜고짜 최성재에게 아내 은희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은 뒤, 그가 그런 것 같다고 답하자 "결혼은 언제 하셨느냐. 그리고 은희씨가 먼저 좋아하셨냐. 아니면 최경장님이 먼저 쫓아다녔냐"라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나봉선의 질문에 최성재는 "내가 쫓아 다녔다. 봉선씨 우리 부부에게 관심이 많았나보다"라며 망가진 나봉선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나봉선에게 빙의한 신순애는 '아 뭐가 이렇게 자상하냐. 이러면 내가 마음을 비울수가 없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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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 나의 귀신님'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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