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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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KBS 단막극 '귀신은 뭐하나' 합류…"오늘(10일) 대본리딩"

기사입력 2015.07.10 18:26 / 기사수정 2015.07.10 18:2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귀신은 뭐하나'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상진이 '귀신은 뭐하나'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 첫 대본 리딩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상진은 앞서 캐스팅을 확정지은 조수향, 이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오상진은 극중 신경정신과 의사 서준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또한 이준은 주인공 천동 역으로, 조수향은 천동의 첫사랑 무림 역을 각각 맡았다.

'귀신은 뭐하나'는 80분 편성의 단막극으로, 주인공 천동에게 첫사랑 무림이 8년만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령 멜로물이다. 

한편,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오상진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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