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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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김광현 논란, 빨리 정리됐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5.07.10 17:08 / 기사수정 2015.07.10 17:19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의 김용희(60) 감독이 지난 9일 벌어진 김광현의 '태그 논란'에 대해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10일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 간 4차전을 앞두고 김용희 감독은 감독실에서 "기사를 보고 어제의 일을 알게 됐다"며 "이 일이 빨리 정리가 돼서 끝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9일 삼성전 김광현은 박석민의 내야 뜬공 때, 공을 잡기 않은 상황에서 홈으로 들어오는 최형우를 태그했고 심판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이후 오심에 대한 번복은 없었다.

구단 자체의 징계 여부를 요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김용희 감독은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기 보다..."라며 말문을 닫았다.

이에 덧붙여 "김광현은 현재 다음 선발로테이션을 일단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사진=김용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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