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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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EXID 하니 "막내 정화, 매를 버는 스타일"

기사입력 2015.07.09 14: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EXID 하니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가장 맞는 멤버로 정화를 꼽았다.

하니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막내 정화의 매를 버는 모습, 매벌이라고 하는데 매를 버는 스타일이라 귀여운 면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정화는 솔지를 꼽았다. "솔지 언니가 그렇게 매력이 많다. 노래 뿐 아니라 춤이라던지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쇼타임'이 빨리 공개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솔지는 "리얼리티에 가장 잘 맞는 멤버는 넷째 혜린 양이다. 귀여운 생김새와 달리 털털하고 수더분하다.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지 않을까 한다"고 얘기했다.

5인조 걸그룹 EXID는 ‘위아래’ 직캠 영상으로 뒤늦게 주목받으며 역주행 열풍을 몰고 왔다. 이후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만들었다. ‘위아래’에 이어 ‘아예’까지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이 됐다.

‘쇼타임’은 시청자에게 Q(question)를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2013년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등의 일상을 담아 인기를 끌었다.

9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EXID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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