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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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8월 20일 첫방…'불金' 아닌 '불木' 만든다

기사입력 2015.07.09 10: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슈퍼스타K7'이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 밤이다. 

'슈퍼스타K7'측은 9일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 일정을 알렸다. 

'슈퍼스타K7'는 기존의 금요일 방송 대신 목요일 밤 방송을 택했다. '슈퍼스타K7'의 목요일 방송으로 엠넷은 보다 강력한 목요 예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목요일의 전통적 강자 '엠카운트다운', 최근 목요일에 편성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언프리티 랩스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이어 '슈퍼스타K7'도 목요일에 편성되면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예능이 목요일을 채우게 된 것. '슈퍼스타K7' 성시경 심사위원은 티저 영상을 통해 "목요일이 좋다. 목요일은 일주일의 즐거운 후반으로 넘어가는 딱 중간이라 시청자들의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지난 5일 서울지역 현장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오디션을 마무리했다. 원클릭 지원방식으로 초반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슈퍼스타K7'의 지원자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고, 지역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 실력파 참가자들이 몰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력을 받은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앞으로 본격적인 본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올 가을을 다시 한 번 '슈퍼스타K'의 계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슈퍼스타K7'는 오는 8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슈퍼스타Kⓒ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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