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허세를 부렸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김범수가 아내 안문숙에게 과거 사진을 보여줬다.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 두 사람은 이삿짐을 정리하고 동네를 돌아보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 과거 사진이 담긴 앨범을 발견한 김범수는 안문숙과 함께 사진을 펼쳐보며 회상에 빠져들었다.
어린 시절 기억부터 대학생활 등 사진마다 얽힌 사연을 술술 풀어내며 아내에게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대학시절 사진을 보여줄 때는 "이때 정말 인기가 많았다"며 허세를 부리기도 했고, 학창 시절에 상을 받았던 이야기를 하며 스스로에게 후한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을 웃음 짓게 했던 김범수의 과거 모습은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안문숙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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