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48) 감독이 역전패에 아쉬워했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2-7로 패배했다.
선발투수 진야곱이 5회까지 무실점으로 LG의 타선을 묶었지만 6회 히메네스에게 홈런포를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타선 역시 루카스-이동현-신승현으로 이어지는 LG 투수진을 상대로 4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추가 득점이 아쉬웠다. 선발 진야곱은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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