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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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 LG, 선발 우규민으로 교체…두산 그대로

기사입력 2015.06.30 18:5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가 우천 순연에 따라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0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두 팀은 이날 선발로 임정우와 앤서니 스와잭을 예고했었다. 그러나 한 시간 전부터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전격 취소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서 선발 투수에도 변화가 생겼다. 두산은 당초 예고했던 앤서니 스와잭이 그대로 나오는 반면, LG는 임정우에서 우규민으로 변경했다. 

올시즌 두산전 등판 기록이 없는 우규민은 8경기 선발 출장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21을 남겼다. 한편 한국무대에서 두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스와잭은 첫 등판인 지난 24일 잠실 SK전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했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우규민(좌), 스와잭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베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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