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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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차승원 향한 복수 접었다

기사입력 2015.06.29 23:01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차승원을 향한 복수를 접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3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광해군(차승원)을 향한 복수를 접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능양군(김재원)이 명국 파병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운 탓에 광해군이 위기에 빠지자 눈물을 머금고 파병 요청을 윤허해 달라 청했다. 고심하던 광해군은 정명의 설득에 명국 파병을 결정했다. 정명은 파병이 결정되자 화기도감의 장인으로 파병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정명은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에게도 자신이 파병에 함께할 것임을 알렸다. 인목대비는 정명의 말에 격노했다. 정명은 "이제 그리 하지 않겠다. 제가 할 일은 제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은 그것이 아님을 알았다"며 광해군을 향한 복수를 접었음을 털어놨다.

정명은 "그들과 함께 가겠다. 자신의 자리에서 이 순간 해야 할 일을 하는 그들과 같이 있겠다"면서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인목대비는 "네가 실성한 게로구나. 사내 옷을 입고 다니고 광해한테 속더니"라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신은정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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