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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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시청률 6.6% 소폭하락…동시간대3위

기사입력 2015.06.29 07:27 / 기사수정 2015.06.29 07:28

조재용 기자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6.7%)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2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이 미팅 자리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팅 주선자(장수원)는 최원에게 전화를 걸어 미팅을 제안했고, 최원은 "나는 너네 학교 아닌데 괜찮아?"라며 망설였다. 그러나 최원은 한껏 멋을 부리고 미팅 장소로 나갔다. 
  
이후 최원은 오하나와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보고 실망했고, 주선자에게 "얘들은 다 우리 학교 애들이잖아"라며 툴툴거렸다. 주선자는 "구관이 명관. 꺼진 불도 다시 보자. 파랑새는 가까운 곳에. 기타 등등"이라며 다독였다. 
  
특히 오하나는 최원에게 자신의 소지품을 미리 알려준 뒤 뽑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최원은 오하나와 다른 여학생의 소지품을 헷갈렸고, 결국 오하나와 최원이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2.0%, MBC '여왕의 꽃'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너를 사랑한 시간' 장수원, 하지원, 이진욱 ⓒ S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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