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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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CCTV 母, 좀 심하시다"

기사입력 2015.06.27 21:07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유재석이 24시간 감시하는 엄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0회에서는 청소년 디지털 사생활 침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 주인공은 엄마가 자신을 24시간 감시해서 힘들다고 고백했다. 사연 주인공의 엄마는 딸의 휴대폰을 빼앗는 건 기본, SNS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두 알고 있었다.

휴대폰을 뺏긴 딸은 집 전화로 친구들과 연락을 하려 했지만, 첩보원 동생의 활약으로 엄마의 귀에 들어갔다. 딸은 인터뷰서 "저는 제 휴대전화 패턴 모른다. 엄마가 안다. 뺏고 그냥 가만히 가지고 있으면 되는데, 다 들여다본다"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유재석은 "민채 양의 입장인 건 알지만, 엄마가 좀 심하시단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후 영상에서 엄마는 학교간 딸이 화장했는지 확인하기위해 딸 친구에게 돌아가며 전화를 걸고, 딸에게 위치추적 어플을 다운 받으라고 말하는 등 숨막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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