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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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험버, 결국 시즌 두번째 2군행

기사입력 2015.06.27 15:2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가 올 시즌 두번째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27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투수 험버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험버는 전날(26일) 선발 등판해 1회초 아웃카운트 2개만 잡고 2실점 강판되며 패전을 떠안았다. 메이저리그 '퍼펙트 게임' 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험버지만, 올 시즌 성적은 기대 이하다. 

실점이 많아 지난달 한차례 2군에 다녀왔지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시즌 두번째로 2군에 내려가게 됐다. 

한편 험버와 함께 내야수 강한울, 고영우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외야수 박준태와 투수 신창호, 내야수 박찬호가 등록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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