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판매 시작 애플워치, 어떤 모델이 있을까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오늘(26일) 애플의 스마트 워치인 '애플워치(Apple Watch)'가 한국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에 판매될 애플워치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트(Apple Watch Sport)'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애플워치', 그리고 18K 골드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이다.

이 제품들은 다시 각각 세로 길이 38mm 모델과 42mm 모델로 나뉜다. 애플워치 본체만으로 총 6가지 모델로 나뉘는 것.

마지막으로 소비자게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애플워치용 시계줄인 '밴드'가 포함된다. 밴드는 스포츠 밴드와 모던 버클, 밀레니즈 루프, 가죽 루프, 모던 버클, 그리고 링크 브레이슬릿 모델이 제공된다.

스포츠 밴드는 고탄성 불화탄성중합체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내루성이 뛰어나지만 부드럽다.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할 때 알맞은 밴드이며 화이트, 그린, 블루, 핑크, 블랙 등 5가지 컬러가 제공된다.

가죽 소재 밴드는 모던 버클과 가죽 루프, 클래식 버클이 판매된다. 마지막으로 특수 합금을 이용한 밀레니즈 루프와 애플워치에 사용된 316L 스테인리스 스틸 합금을 이용한 링크 브레이슬릿 제품이 판매된다.

애플워치는 프리스비, 분더샵 등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샵에서 내일 오전 중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애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판매 시작은 오후 2시 1분부터이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사진=애플워치 에디션(일본 신사이바시 애플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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