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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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진모, 수애 겁주며 "주지훈, 사람 죽일지도"

기사입력 2015.06.25 22:21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진모가 수애에게 최악의 경우 주지훈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0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를 걱정하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물에 빠지는 악몽을 꾸다 깨서 변지숙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옆에 있던 화분이 깨졌고, 이를 들은 가족들이 달려와 무슨 일인지 물었다. 최민우가 혹여 이상한 행동을 했을까봐 달려온 것. 이에 변지숙은 큰 벌레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교수(주진모)는 최회장(전국환)에게 "차라리 치료에 전념하는 시간을 갖는 게 낫다"고 제안했다. 또 김교수는 최민우를 걱정하는 변지숙에게 "이대로 민우 두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최악의 경우 사람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겁을 줬다.

하지만 변지숙은 "아니다. 민우 씨 그럴 사람 아니다"고 부인하며 도울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교수는 "약 꼬박꼬박 먹여라. 그러지 않으면 굉장히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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