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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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곤경 빠뜨리려던 수애, 주지훈과 마주했다

기사입력 2015.06.24 23:06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을 곤경에 빠뜨리려던 수애가 주지훈과 마주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9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를 찾아온 민석훈(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훈은 "난 처남이 입원해서 적극적으로 치료르 받았으면 해. 사랑하는 사람 해치기 전에"라고 말하며 최민우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 시각 변지숙(수애)은 최민우의 사무실에 있었다. 앞서 민석훈은 "당신이 해야할 일은 간단해. 처남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이 책만 나오면 된다"고 협박하며 "처남이 있어야할 곳은 회사가 아니라 병원이다. 당신은 민우를 위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조종했다.
 
변지숙은 결국 민석훈의 말처럼 책을 들고 최민우의 비밀 공간에 들어갔다. 책 속에는 약속어음과 시공약정서가 들어있었던 것. 최민우가 김정태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었다.

이를 본 변지숙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그 때 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도망치듯 방에서 나온 변지숙은 최민우와 마주하게 됐다. 최민우는 "거기서 뭐했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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