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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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PD "아이돌-유명래퍼 유리? 공정하게 심사"

기사입력 2015.06.24 15: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쇼미더머니' 이상윤 PD가 실력을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는 한동철 국장, 이상윤 PD,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가 참석했다.

이날 한동철 국장은 "아이돌과 유명 래퍼가 나와 공정성 논란이 있다는 것에 공감은 한다. 하지만 우리가 정한 룰을 깨지는 않을 것이다. 인지도가 모르는 분보다 있는 참가자가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실력이 좋다면 프로듀서도 정확하게 판단한다. 지난 시즌도 인지도가 없었던 아이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실력을 강조했다.

이상윤 PD는 "원석을 발견해서 우리가 키우는 것이 도리이자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원석이 되는 분들이 많이 참가했다. 유명 래퍼나 아이돌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게다가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을 강화해 험난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쇼미더머니4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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