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6.25 10:28 / 기사수정 2006.06.25 10:28
[엑스포츠 뉴스=문인성 기자] '쓸쓸한 귀국길에 오르는 태극전사들'
우리 태극전사들이 16강에 실패하면서 일찌감치 짐을 꾸리고 귀국길에 오른다. 24일(현지시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출발해 25일 오후 4시 5분(한국시간)에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제 태극전사들은 귀국해 각자 해산을 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된다. 특히 하우젠컵 2006이 아직 진행되고 있어 태극전사들은 이제 대부분 K-리그에 복귀해 하우젠컵과 K-리그 후반기를 준비하게 된다.
이제 태극전사들은 8월 16일에 있을 대만과의 2007 아시안컵 예선전까지는 소집될 일이 없게 되어 당분간은 나라의 부름을 받지 않게 되었다.
비록 16강에 타락해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는 우리 태극전사들의 남은 열정과 활약을 유럽과 J리그 그리고 우리 국내 프로축구인 K-리그를 통해서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천수, 김남일, 이호, 박주영, 김동진, 이운재, 최진철 등이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우리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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