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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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공식 인정' 김정은 "결혼 소식 생기면 주저 않고 말씀드릴 것"

기사입력 2015.06.24 10:38 / 기사수정 2015.06.24 10: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정은 측이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24일 "김정은 씨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보도된 김정은씨 열애설 관련해서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은 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우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 씨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김정은 씨는 현재 최선을 다해서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드라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김정은 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이날 오전 여성지 우먼센스는 7월호를 통해 김정은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김정은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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