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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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페이, 한중합작 '스완' 캐스팅…정극 첫 도전

기사입력 2015.06.23 08:1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미쓰에이 페이가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스완’에 캐스팅됐다.
 
한중 첫 합작 웹 드라마 ‘스완’은 중국의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위샤오통 분)와 그의 전처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김민서(남규리 분)가 공동으로 뷰티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드라마틱한 사연들로 이루어진 웹 드라마로 페이는 남규리, 조민성, 중국 대표 국민배우 위샤오통(于小彤)과 함께 출연한다.
 
페이는 극 중 ‘우즈’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우즈는 뷰티클리닉의 인턴 2년차인 중국인 여의사로 자신의 실력을 숨기면서까지 남자 주인공인 리우베이치의 보조로 한국행을 선택한 순정파다. SBS ‘유혹’ 카메오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페이의 본격적인 연기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페이의 첫 정극 연기를 볼 수 있는 ‘스완’은 기존의 10분 남짓의 짧은 웹 드라마에서 벗어나 40분 분량의 10회로 총 400분에 달하는 장편 웹 드라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작품으로 선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스완’은 7월 첫 촬영에 들어간 후 한국과 중국에서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페이 ⓒ 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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