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2 23:51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덕화가 사극의 좋은 점이 다 가발을 쓰는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이덕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덕화는 MC 이경규가 사극에 대해 물어보자 사극 인건비는 현대극보다 더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덕화는 사극에 출연하면 옷부터 시작해 분장까지 아무래도 현대극보다 힘든 점이 많다며 사극 인건비가 비싸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장군의 경우를 예로 들며 "갑옷에 무슨 하복이 있느냐. 죽어. 죽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덕화는 사극의 고충을 토로하다가 "좋은 점도 있다. 다 가발을 쓴다. 나만 쓰는 게 아니다. 현대극할 때는 억울하다. 날도 더운데 나만 털모자 쓰고. 그런데 사극은 여자도 다 쓴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덕화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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