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공주 신분 드러냈다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공주 신분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1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공주 신분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홍주원(서강준)을 통해 광해(차승원)가 자신의 존재를 모두에게 알리기로 결정한 사실을 전해 들었다.

정명은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가 광해를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며 도성을 떠나 있으라고 하자 궐에 남아야 할지 아니면 떠나야 할지 고심했다.

정명이 떠나는 길을 호위하려던 강인우(한주완)는 나루터에서 기다렸다. 정명은 여인의 옷을 입고 강인우 앞에 나타났지만 도성을 떠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궐로 향했다.

정명은 기제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화기도감의 장인으로서 개화식에 쓰일 유황을 들고 조정 중신들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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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연희, 차승원 ⓒ MBC 방송화면]